영화 <내부자들> 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평가 반응

목차

1. 정보 및 줄거리

2. 등장인물

3. 평가 및 반응

*명대사*

 

 

1. 정보 및 줄거리

 

  우민호 감독의 한국 범죄 영화 '내부자'는 권력과 부패가 만연한 서울 재계의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2015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정의를 향한 열정으로 위험한 길로 접어든 검사 우장훈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우장훈이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대대적인 비자금 조사의 저격수가 되어 거물급 거래의 실체를 우연히 발견하는 장면으로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긴장된 상태에서 시작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진실을 폭로하기로 결심한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정의를 위해 어렵고 험난한 검사의 길을 가려합니다.. 그는 사건의 음모를 더 깊이 파헤치면서 부패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깊고, 배후에는 거대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장훈은 드디어 부정과 반역의 그물망에 걸려들고 사방에 적들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는 끈질기고 은밀한 정보원 안상구의 도움을 받아 험난한 상황을 헤쳐 나가고 그 이면에 감춰진 어두운 비밀을 밝혀내려고 합니다. 권력을 가진 가해자들을 정의의 심판대에 세우고 진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는 두 사람의 협력이 영화의 원동력이 됩니다.

 

2. 등장인물

 

  영화 '내부자'의 핵심은 각 인물의 도덕적 딜레마와 개인적인 욕망과 씨름하는 모습을 풍부하고도 세밀하게 그려낸 등장인물들입니다. 조승우는 우장훈 역을 맡아 원칙적이면서도 사명감과 정의감에 사로잡힌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칩니다. 이상주의적인 검사에서 주저하는 영웅으로 변해가는 그의 여정은 정의에 대한 열망과 냉혹한 현실을 조화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설득력과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병헌은 지난 과거와 달리 진실을 향한 확고한 신념으로 본인이 위험에 빠지는데 두려움을 갖지 않은 안상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칩니다. 진실을 밝히고 권력자들의 행동에 책임을 묻기 위해 싸우는 그의 결단력과 집중력은 압도적인 역경 속에서도 희망의 등불이 되어줍니다.

  영화에서 주연으로 이병헌(안상구), 조승우(우장훈), 백윤식(이강희)이 등장하고 조연으로 이경영(장필우), 김홍파(오회장), 배성우(박종팔 사장), 조재윤(방계장), 김대명(고기자), 조우진(조상무), 이엘(주은혜), 정만식(부장검사), 김병옥(민정수석), 김의성(편집국장), 박진우(이실장), 남일우(우장훈 아버지)가 출연합니다.

 

3. 평가와 반응

 

  '내부자'는 긴장감과 박진감의 마스터 클래스로, 우민호 감독의 이번 영화에서는 매 순간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데 능숙하게 보입니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들부터 미묘하고도 매력적인 등장인물 전개까지,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을 좌석에 앉아있게 만듭니다. 하지만 스릴과 흥분을 넘어 '내부자'는 현대 사회의 권력과 부패의 본질에 대한 냉철한 성찰도 제공합니다. 시청자는 등장인물들이 직면한 도덕적 수렁에 빠져들면서 옳고 그름에 대한 자신의 신념과 마주하게 되고, 스릴 넘치는 영화적 경험뿐만 아니라 생각을 자극하는 영화적 경험도 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내부자'는 기업의 음모, 정치적인 거래, 도덕적 모호성에 대한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설득력 있는 스토리라인, 다양하고도 매력적인 등장인물, 시의적절한 주제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기며 압도적인 역경 속에서도 원칙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일깨워줍니다.

  네티즌 평점은 총 9.01점(남자 8.98 / 여자 9.06)으로 9점대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으며 청소년 관람 불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시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원작은 웹툰으로 웹툰과 함께 본다면 또 다른 재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명대사*

 

안상구(이병헌) - “모히또에 가서 몰디브나 마실까요?”

                           “추억은 가슴에 묻고, 떠나간 버스는 미련을 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