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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 정보 및 줄거리

    2. 등장인물

    3. 평가 및 반응

    *명대사*

     

     

    1. 정보 및 줄거리

     

      영화 부산행은 연상호 감독의 매력적인 한국 공포 영화입니다. 어디서 발생하였는지 모르는 바이러스가 사람들을 굶주린 좀비로 변모시키면서 펼쳐지는 서사는 강렬한 생존 이야기의 무대를 마련합니다. 이야기는 대한민국 긴급재난 경보령이 선포된 상태에서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가기 위한 부산행 열차에 탑승한 한 무리의 승객들이 좀비로 뒤덮인 풍경을 필사적으로 헤쳐 나가는 모습이 중심을 이룹니다. 열차가 목적지를 향해 질주하는 동안 영화는 끈질긴 좀비 무리에 맞서는 긴장감, 희생, 불굴의 인간 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엮어냅니다.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의 흐름은 관객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하며 좀비 장르에서 단연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2. 등장인물

     

      ‘부산행의 등장인물은 영화의 핵심으로, 각 인물의 두려움과 도덕적 딜레마에 직면해 있습니다. 주인공 석우를 연기한 공유는 가정에 무심한 워커홀릭 아버지에서 인류의 종말에 맞서 결연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석우의 딸로 나오는 수안 역의 김수안은 혼돈 속 순수함으로 영화의 감정선에 깊이를 더합니다. 강인한 상화(마동석)와 임신한 성경(정유미) 등 조연으로 등장하는 인물들도 영화의 정서적 울림을 한층 더 강화합니다. 다양한 출연진 간의 상호작용과 갈등은 극한 상황 속 인간관계의 복잡하고도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반영합니다.

      영화에서 주연으로 공유(석우), 정유미(성경), 마동석(상화), 김수안(수안), 김의성(용석), 최우식(영국), 안소희(진희)가 등장하고 조연으로 최귀화(노숙자), 정석용(기장), 예수정(인길), 박명신(종길), 장혁진(기철)이 등장합니다. 특별출연으로 심은경(가출소녀)도 등장합니다.

     

    3. 평가와 반응

     

      '부산행'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속도감, 진정성 있는 등장인물들의 전개, 좀비 장르에 대한 혁신적인 해석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연상호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일반적인 공포 영화 수준을 뛰어넘는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관객들은 이 영화가 주는 정서적 영향, 특히 혼돈 속에서 예상치 못한 감동의 순간에 대해 찬사를 보냈습니다. 기차라는 밀폐된 공간이 주는 긴장감은 폐소공포증까지 더해져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에 독특한 재미를 더했습니다. '부산행'에 대한 반응은 좀비나 공포 팬층을 넘어 희생, 가족, 인간 정신의 회복력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이 영화는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 본성 묘사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며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 세계 관객들은 스크린 속 공포와 씨름하면서 동시에 재난에 직면한 사회적 유대의 취약성에 대한 성찰을 촉구하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됩니다. '부산행'은 단순한 좀비 영화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생존에 대해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영화의 성공은 공포를 주는 능력뿐만 아니라 등장인물에 대한 공감을 끌어내는 능력에도 있습니다. 승객들과 함께 이 끔찍한 여행을 떠나는 동안, 우리는 좀비에 맞서더라도 진정한 괴물은 우리의 선택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부산행'은 문화적 경계를 뛰어넘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하는 한국형 공포영화이자 좀비 영화를 증명하는 작품입니다.

      네티즌 평점은 8.00(6.56/8.3)으로 다른 천만 관객 영화보다는 다소 낮은 8점대를 기록하였고 그중 남성의 평점이 낮은 것으로 보아 남성이 보기에 기분 좋지 않은 장면이 연출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명대사*

     

    상화(마동석) - “이거 아저씨가 만든 거야.”

                            “~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터널 끝나면 들어간다.”

                            “개미핥기.”

                            “너 나한테 할 말 좀 있지 않으세요?”

     

    기장(정석용) - “생존자 여러분 행운을 빕니다.”

     

    수안(김수안) - “아빠, 아빠는 왜 자기 생각만 해요? 그래서 엄마가 떠난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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