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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 정보 및 줄거리

    2. 등장인물

    3. 평가와 반응

     

    ***명대사***

     

     

    1. 정보 및 줄거리

     

      ‘택시운전사1980년 광주항쟁의 실제 사건을 파헤치는 장훈 감독의 흥미진진한 역사 드라마로 펼쳐집니다. 이 영화는 독일인 기자 피터와 한국인 택시 기사 김만섭이 격변의 도시 광주에서 혼란함과 잔인함을 헤쳐 나가면서 우연한 기회로 만나 서로를 이끌어주는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운 사회 배경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국가의 본질을 담아낸 이야기 구성이 돋보입니다. 택시는 교통수단일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과 관객이 격동의 역사의 길을 가로지르는 매개체가 됩니다.

     

    2. 등장인물

     

      '택시운전사'의 핵심은 토마스 크레취만이 연기한 피터와 송강호가 연기한 김만섭의 매력적인 등장인물의 역동성에 있습니다. 원래는 냉담한 방관자였던 피터는 정의를 위한 투쟁의 적극적인 당사자로 변모합니다. 송강호의 김만섭 연기는 흥미 위주의 가벼운 생각으로 시작하여 점차 상황의 심각성에 대한 깊은 이해로 이어지는 가슴 아픈 여정입니다. 택시는 그 자체로 인물들이 자신의 충동을 거스르고 혼란 속에서 참여적 인간성을 발견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됩니다. 학생운동가 역의 류준열을 비롯한 조연 배우들의 열연은 영화의 정서적 깊이를 더합니다.

      주연으로는 송강호(김만섭), 토마스 크레취만(위르겐 힌츠페터/피터), 유해진(황태술), 류준열(구재식)가 등장하고 조연으로는 박혁권(최기자), 최귀화(사복조장), 차순배(차기사), 신담수(신기사), 류성현(류기자), 엄태구(비포장 검문소 중사), 박민희(권중령), 이정은(황태술 처), 유은미(김은정), 권순준(강상구), 윤석호(황태술 아들), 허정도(서울 임산부 남편), 이봉련(서울 임산부), 이호철(홍용표), 이용이(홍용표 모)가 등장합니다. 특별출연으로는 정진영(이기자), 고창석(상구 아빠), 전혜진(상구 엄마), 정석용(서울카센터 사장)이 등장하여 감초 역할을 합니다.

     

    3. 평가와 반응

     

      '택시운전사'는 강렬한 스토리텔링과 한국 역사의 어두운 한 장을 조명하는 능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영화의 역사적 정확성과 캐릭터에 대한 감정적 투자가 더해져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장훈 감독의 연출은 광주항쟁의 격렬함을 담아내며 정의를 향한 평범한 사람들의 희생을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관객들은 등장인물들이 겪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목격하면서 억압에 맞서는 대가에 대해 성찰하게 됩니다. 전 세계 관객들은 '택시운전사'의 매력적인 서사와 뛰어난 연기력, 그리고 광주항쟁의 기억을 되살리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 영화는 역사적 배경을 뛰어넘어 회복탄력성, 인간애, 증언의 힘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관객들은 역사적 불의에 대한 증언의 중요성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면서 재미뿐만 아니라 깨달음도 얻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택시운전사'는 영화가 역사적 이야기를 보존하고 공유할 때 영화가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이 영화는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는 강력한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피터와 김만섭의 파란만장한 여정에 동행하면서 우리도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목격하게 됩니다. '택시운전사'는 단순한 영화가 아니라 진실과 정의의 변함없는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감동적이고 교육적인 이야기입니다.

      관람객 평점으로는 9.28(남9.21/여9.34)점으로 다른 천만 관객 영화처럼 9점대의 높은 평점을 보이며 그중 남성보다는 여성의 평점이 조금 더 높습니다. 감상 포인트로는 스토리/연기/연출을 들 수 있는데 그중 연출을 가정 중점적으로 보면 더 재미있게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나이별 만족도로는 전 연령층이 9점대를 보이며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는 것을 볼 수 있고 그중 1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보아 10대에게 큰 울림이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명대사***

    박중사(엄태구) - “지나가세요.”

                               “보내... 보내라고

     

    위르겐 힌츠페터/피터(토마스 크레취만) - “노 광주! 노 머니!”

                                                                      “김사복과 달라진 대한민국을 돌아다녀 보고 싶습니다.”

     

    구재식(류준열) - “데모한 사람이 천벌 받으면 데모를 하게 한 사람은 무슨 벌을 받아요?”

                               “내가 잡고 있을게요. 얼른 도망가 우리들 소식 알려줘요.”

                               “모르겄어라. 우덜도 우덜한테 와그러는지.”

     

    김만섭(송강호) - “손님을... 두고 왔어...”

                                “광주 돈 워리 돈 워리 아이 베스트 드라이버.”

     

    황태술(유해진) - “머시가 미안혀라, 나쁜 놈들은 따로 있구만.”

                               “여기는 걱정하지 마시고!”

     

    상구 아빠(고창석) - “집주인이 돈 꿔주고 월세 받는 경우는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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