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목차
    1. 정보 및 줄거리
    2. 등장인물
    3. 평가 및 반응
    *명대사*

     


    1. 정보 및 줄거리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는 지구 온난화 대책 실패로 지구가 얼어붙은 황무지가 된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배경으로 합니다. 남은 인류는 1년에 한 번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거대한 열차 설국열차에 탑승해 생존합니다. 뚜렷한 사회 계층으로 나뉜 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은 엄격하게 계층화된 사회에서 공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영화는 열차 꼬리 칸의 하층 승객 커티스 에버렛이 설국열차의 창시자이자 통치자인 윌포드가 이끄는 억압적인 정권에 대항해 반란을 이끄는 여정을 따라갑니다. 커티스는 수수께끼의 남궁민수와 그의 딸 요나를 비롯한 동료 승객들의 도움을 받아 열차의 칸을 통과하는 위험한 여정을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위험과 배신, 예상치 못한 폭로에 직면하게 됩니다. 커티스와 그의 동료들은 열차 앞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사회의 냉혹한 현실과 현상 유지에 도전하는 데 필요한 희생을 마주하게 됩니다. 자유를 향한 이들의 투쟁은 불의와 인간 조건에 내재한 불평등에 대한 저항의 은유가 됩니다.


    2. 등장인물


      '설국열차'에는 각기 다른 동기와 결점, 다양성을 지닌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커티스는 자신의 과거에 괴로워하며 자신과 동료 승객들을 오랫동안 속박해 온 억압적인 시스템을 전복하려는 열망에 사로잡힌 반란의 리더로 등장합니다. 커티스는 자기 행동이 도덕적으로 모호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희생과 씨름하면서 자기 발견과 구원의 여정을 떠납니다. 커티스의 반대편에는 열차의 수수께끼 같은 인물인 윌포드가 있는데, 그는 권위주의적인 통치와 질서와 통제에 대한 집착으로 하층 승객들의 불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윌포드의 계략 실체가 드러나면서 영웅과 악당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고 커티스와 그의 동료들은 권력, 특권, 인간의 잔인성에 대한 불편한 진실에 직면하게 됩니다. 남궁민수, 요나 등의 인물들은 영화에 깊이와 다양성을 더하며 인간 본성의 복잡성과 가장 끔찍한 상황에서도 우리를 이어주는 유대감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들의 존재는 분열과 절망으로 점철된 세상 속에서도 여전히 구원과 쇄신의 희망이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영화에서 주연으로 크리스 에반스(커티스), 송강호(남궁민수), 에드 해리스(윌포드), 존 허트(길리엄), 틸다 스윈튼(메이슨), 제이미 벨(에드가), 옥타비아 스펜서(타냐), 이완 브렘너(앤드류), 알리슨 필(여교사), 고아성(요나)이 등장하고 조연으로 스티브 박(푸위), 루크 파스 콸리노(그레이), 케니 도우티(뉴스 리포터), 클락 미들튼(화가), 블라드 이바노브(형 프랑코), 아드난 해스커빅(동생 프랑코), 엠마 레비(클로드), 토마스 레마르퀴스(에그-헤드), 이고르 주릭(어둠 목소리), 위헬미나 맥패든(성서 여인), 타일러 존 윌리엄스(어린 윌포드)가 등장합니다.


    3. 평가와 반응


      '설국열차'는 생각을 자극하는 주제, 역동적인 스토리텔링, 시각적으로 놀라운 영화 장면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연출은 영화에 긴박감과 강렬함을 불어넣어 시종일관 관객을 좌석에 앉아있게 만듭니다. 계급 전쟁, 사회적 불평등, 환경 파괴에 대한 이 영화의 탐구는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의 상황과 무분별한 탐욕과 오만이 초래하는 결과에 대한 토론을 촉발합니다. 이 시의적절한 메시지는 안일함의 위험성과 억압에 맞서 정의와 평등을 위해 싸우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경고하는 역할을 합니다. 관객들은 '설국열차'의 주제와 메시지를 되새기며 새로운 긴박감과 목적의식을 갖게 되고, 현 상황에 도전하고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영감을 얻게 됩니다. 분열과 불확실성으로 점철된 이 시대에 이 영화의 강력한 스토리텔링과 보편적인 주제는 연대와 연민, 희망을 위한 결집한 외침으로 작용합니다.
      네티즌 평점은 총 7.98점(남 7.49/여 8.69)으로 조금 저조한 7점 후반이지만 단순하게 웃고 즐그는 영화와는 다른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시사점을 제공하는 영화로는 높은 저수대로 생각합니다.

    *명대사*

    커티스(크리스 에반스) - “얼 유 냄궁민수?”

    타냐(올타비아 스펜서) - “치킨!”

    메이슨(틸다 스윈튼) - “누구도 신발을 머리 위로 쓰진 않는다. 신발은 그러라고 만든 게 아니니까! 애초부터 자리는 정해져 있어. 나는 애초부터 앞 좌석. 당신네는 꼬리 칸! 당신들의 위치를 잘 알라고! 당신들 자리 나 지켜!”

    에드가(제이미 벨) - “나이 먹기 정말 싫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