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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 정보와 줄거리

    2) 등장인물

    3) 평가 및 반응

    ***명대사***

     

     

     

    1) 정보와 줄거리

     

       <7번방의 선물>은 사랑, 가족, 그리고 인간 정신의 회복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이를 위해 감옥 장르를 선택 및 전달하고자 한 이환경 감독의 한국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이야기는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지만 자녀를 사랑하는 아버지 역할로 나오는 류승룡이 극악무도한 범죄로 억울하게 기소되는 이용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범죄에 대한 누명을 쓴 용구는 7번 감방에서 본인의 인생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영화의 핵심은 용구와 동료 수감자들이 그를 어린 딸 예승이와 다시 한번이라도 만나게 해 주려는 상황에서 시작하며 이 일이 진행됨에 따라 수감자들 사이에 서로 깊은 유대감을 느끼게 됩니다.

     

    2) 등장인물

     

      류승룡이 연기한 이용구의 모습은 그야말로 명연기라고 말해도 아깝습니다. 지적 장애인 아버지의 순수함과 연약함 그럼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그의 모습은 가슴이 먹먹하면서도 힘이 넘치게 느껴집니다. 주인공으로서 웃음에서 눈물로 이어지는 용구의 여정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7번 방의 다양한 수감자 그룹으로 구성된 조연진은 이야기에 유머와 따뜻함을 전해 줍니다. 각각의 캐릭터는 독특한 특징과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영화 이야기의 감정적인 부분에 깊이를 더합니다. 특별 출연으로 어른 예승을 연기하는 박신혜는 이야기에 복합적 감정을 한 층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주연으로 류승룡(용구), 박신혜(큰 예승), 갈소원(어린 예승), 오달수(소양호), 박원상(최춘호), 김정태(강만범), 정만식(신봉식), 김기천(서노인) 등장하고 조연으로 박길수(정교도관), 조재윤(김교도관), 조덕현(경찰청장) 등장하고 특별출연으로 정진영(정민환)이 등장합니다.

     

    3) 평가 및 반응

     

      ‘7번 방의 선물은 이야기의 감성적인 부분들, 인물들의 뛰어난 연기, 그리고 우리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 전개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습니다. 전 세계의 시청자들은 가슴 따뜻한 유머의 순간과 가슴을 울리는 슬픔 사이의 균형을 맞춘 이 영화 줄거리에 큰 감동을 하였습니다. 사랑의 힘, 있을지도 모르는 우정에서 발현될 수 있는 힘, 그리고 문제가 있는 법 제도의 부당함 등과 같은 주제에 대한 영화의 시사점들은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용구의 캐릭터를 진실하게 표현하고 깊이 있게 연기하는 모습으로 류승룡은 여러 사람에게 찬사를 받았습니다. '7번 방의 선물'은 사랑과 희생이라는 보편적인 소재로 문화적 경계를 뛰어넘는 주옥같은 영화 작품으로,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간 정신이 가진 영원한 힘을 증명하는 작품입니다. 진정성을 담은 드라마를 좋아하든, 단순히 감동을 주는 영화를 추구하든 간에 이 영화는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네티즌 평점으로는 8.83(8.26/9.34)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감상 포인트로는 OST/영상미/스토리/연기/연출 등 다양하게 볼거리가 많은 영화이고 그중 각 인물의 연기력을 관전 요소로 꼽을 수 있습니다. 나이별 만족도에서는 전 연령 두루 만족을 보이고 있고 그중 10대의 평점이 9점을 넘는 것(다른 연령들은 8점대)으로 보아 10대에게 더 울림이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명대사***

     

    신봉식(정만식) - “여기 방에 빵 하나만 더 주세요.(흑흑)”

     

    용구(류승용) - “이용구 1961118일 태어났어요. 제왕절개. 엄마 아팠어요. 내 머리 커서.”

                            “아빠 딸로 태어나서 고맙습니다.”

                            “잘 못 했어요! 살려주세요!”

                            “예승아 잊지마, 오늘을... 그리고 아빠를...”

                            “학교 아니야. 감옥! 다 나쁜 사람들~”

                            “제가 그랬어요. 제가 죽였어요. 우리 예승이 잘 부탁합니다. 잘못했습니다.”

     

    큰 예승(박신혜) - “정의의 이름으로 아빠를 용서하겠습니다.”

     

    어린 예승(갈소원) -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아빠!!!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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